신비아파트 스도쿠 놀이북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스도쿠 놀이북 ㅣ 파워UP 두뇌력 시리즈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4월

신비아파트 스도쿠 놀이북

이 책을 보기 전에 스도쿠를 잘 알지 못 했다. 빙고 게임을 한 적은 있지만 수학놀이로 활용 될 수 있는 건 처음 접했다. 스도쿠는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창안한 라틴방진에 기초해 미국의 건축가 하워드 간지가 넘버 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1979년에 소개한 게임이다.

우리가 주로 하는 빙고도 이런 게임의 일종이다.

이 책을 보면서 스도쿠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유익한 놀이라는 것을 아이와 함께 하면서 배웠다.

신비아파트 스도쿠는 가장 간단한 3단부터 9단까지 나온다.

아이가 3단을 하면서 숫자개념, 서열개념, 배수의 개념을 이해하더니

점점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했다.

수 적인 감각이 별로 없는 아이에게도 이 놀이는 재미가 있었고 즐겁게 수리적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로 하다보니 일석이조이다.

아이는 책에 있는 캐릭터를 그리고 숫자 놀이를 하면서 숫자를 익혀나갔다.

요즘 방연 중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에 나오는 캐릭터를 그대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은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보는 재미가 있다.

단계가 높아질 수록 예언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코멘트 해주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아이들은 캐릭터들 그림을 보면서 스도쿠 놀이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고 신기하였다.

신비아파트에 아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학습책과 놀이 책들이 있지만

이번 책이 많이 기억이 남는다.

스도쿠 놀이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어서 첫번째로 좋았고

그리고 단계가 3단계부터 9단계까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을 해 나가면서

자신감과 재미을 느끼게 하는 데 좋은 이점이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스도쿠에 흥미를 느껴서 다른 스도쿠 놀이도 더 사고 싶어 졌다.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신비아파트로 여러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