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의 돈 공부 - 경제적 자유를 위한 난생처음 부자 수업
이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8월
평점 :
개인적으로 자기 계발서를 싫어하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재미 없게 하는 것도 싫어해서 그런지
일단 총평은 나와 맞지 않았던 이야기.
나는 실질적 돈의 흐름, 경제 상황,
저자가 정말 1500만원으로 어떻게 돈을 굴렸는지 구체적 방법이 궁금했는데
내 궁금증은 책을 끝까지 보았을 때도 나오지 않았다.
자기계발서와 돈을 대하는 마인들에 관한 설명이라고 하면 한 줄 서평이 될 듯하다.
간절함을 가지고
목적을 가지고
계획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위할 것
자기 자신을 위할 때 가족도 챙길 수 있다 등
여성 자기계발책이나 강연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들.
통장을 세 개 만들고
급여로 5:3:2로 나누어 사용하고 (모으는 돈: 생활비: 자기계발비)
비상금은 급여의 3~5배 정도로 가지고 있고.
이는 8년 전 보험설계사가 나에게 해주었던 말이었다.
물론 저자의 간절함
부지런함과 민첩함 결단력을 존중하지만
전반적 내용은 부자 수업이라기 보단 돈에 대한 마인드 갖추기라고 생각된다.
차라리 수많은 사기꾼들이 난무하는 요즘
저자가 어떤 부동산 세미나를 들었는지 유투브나 강연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경제 신문 읽기는 좀 더 구체적이어도 좋았을 듯.
마지막으로 또 아쉬운 점은
부동산 투자를 권하는 경향이었는데 요즘 같이 부동산에 부과되는 세금이 어마어마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없고
중문이 취향의 차이라고 했지만 부동산 몇 번 다녀보니 제일 처음 물어보는게 도배와 중문 그리고 시스템 에어컨 우선 순위였다는 점이 간과되었고
로얄층이 고층위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 나타나지 않고 저자의 생각이 그대로 나타나 있어 아쉬웠다.
장점은 쉽고 빠르게 읽힐 수 있어서 좋긴 했다.
돈을 좀 모아야 겠다 생각이 들 때 아주 처음 시작으로 접하는 책으로 좋을 것 같다.
아 그리고 이왕이면 아이가 없을 때 시작하는 것 위주로 나와있으니 젊은이들이 우선 읽으면 더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