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탁상달력 2023 북엔 달력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반 고흐 캘린더를 선물로 받았다. 아뿔사.. 선물인줄 만 알았더니  인증도 해야했다는.. 😅 
확인안한건 내 실수니까~^^


어느새 2023년 캘린더라니...올해도 대략 95일 정도 남은 것 같다. 뿌듯함보다는 아쉬움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제라도 촘촘하게 시간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타고난 천재처럼 여겨지지만, 사실 하루도 습작을 멈추지 않았던 노력파였던 고흐.  이해받으려 할수록 오해를 받는 일상에서 그림으로 말을 건네려고 지독하게 애썼던 그였다.



👨‍🎨 "사소한 작업이라도 매일 반복하는 것만이 완벽한 그림을 그리는 길이지. 긴 호흡으로 천천히 작업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야.  무조건 좋은 그림을 만들겠다는 야심은 바람직하지 않아.

 매일 아침 캠퍼스와 사투를 벌이면서 이기는 만큼 많이 져봐야 해.  그 방법뿐이야"

_ 고흐기 동생 태오에게 보낸 편지 중.




내년 9월 28일엔 어떤 모습으로 어떤 희망을 꿈꾸고 있을지 상상해본다.

남은 95일도 즐겁게, 정답게, 힘차게 보내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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