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차창에서
호시노 겐 지음, 전경아 옮김 / 민음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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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이 나왔을 때 현지에서 샀는데, 번역본도 나와서 샀어요. 아직 읽기 전이라 번역상태는 모르겠어요.
배송 중에 얼마나 손탈지 모르는건데 책 자체 비닐포장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본판이랑 동일한 소재라서 살균티슈로 닦으면 다 일어날 것 같지만 어쩔수없이 그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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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 혁신의 아이콘 마스다 무네아키 34년간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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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좋았지만 번역이 엉망이었습니다. 별2개를 감한 건 번역때문입니다.
특히 건물을 물건으로 번역했던데, 82쪽의 ‘그 물건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는 ‘그 건물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겠죠. 전문용어조차 주석도 없어서 불친절한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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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필드 2018-02-01 0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어에서 물건은 부동산용어인 물권을 뜻할때가 많습니다.건물로 해석하긴 좀 그랬을것같은데 옆에 한자로라도 각주를 달았으면 좋았겠네요.

heli 2018-02-01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물권을 건물로 단순 치환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권으로 해석하는 것도 부자연스러웠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물건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고 감안하고 읽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장에서 어색한 경우가 많아 한자병기 뿐만 아니라 주석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워낙 여러 번 등장하기도 하고요.
거기에 예를 든 문장같이 조사까지 어색하게 번역이 되니 아무래도 아쉬움이 컸네요. 책 내용은 마음에 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