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하버드 아침습관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 세계적인 명문대의 꿈과 행복 수업, <하버드 새벽 4시 반> 어린이편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5년 12월

하버드 아침 습관이라는 책제목은 새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마음 다지기에 그야말로 딱 읽고 싶은 책이 아닌가 싶네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 새벽 4시반의 사진은 

많은 사람들의 호감과 경이로움을 샀던 사진 중 하나로 기억에 남는데요 

어찌되었든 요근래 하버드라는 이름의 책이 참 많이 나오는것같아요 

성실하고 부지런함과 총명함, 그리고 상쾌한 아침을 동시에 상상하게 해주는 

책 제목인것같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세계적인 명문대의 꿈과 행복 수업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라이스메이커

이 책은 2015년 베스트 셀러였던 "하버드 새벽 4시반"이라는 책의 어린이편이라고도 하는데요 

매일 아침 30분동안 읽으면서 더 훌륭한 나로 성장하기 위한 9가지 습관을 익히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사춘기에 막접어든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이나 중고등학생들이 편하게 읽어도 좋은 책같아요 

이 책에서는 인생을 만들어주는 9가지 습관을 다뤄주고 있는데 

시간, 소질, 취향, 인내 등의 여러가지 주제에서 하버드 대학교에서 내세우는 이념들을 

아이들이 쉽게 와닿게 적혀있답니다. 

이런 책은 한번에 후딱 읽기보다 

하루하루를 채워가면서 조금씩 읽는것도 참 좋은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하버드 아침 습관"

책의 주제와 내용은 당연한듯 고리타분한 이야기일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부드러운 말투로 따뜻하게 적힌 글들이 아이들의 행동을 변화시켜줄것같은 기대감이 들었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9가지 하버드 아침 습관들을 읽다보면 왜 그래야하는지

꼭 그럴필요가 있는지 조근조근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답니다. 

하나의 주제에는 4개에서 6개 정도의 소주제가 있는데요 

글이 적어서 조금 어린 아이들도 읽는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을것같아요  

저자의 생각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명인들의 일화들, 

그리고 조금 더 생각해볼 문제들, 방법들이 적혀있답니다. 아이들에게 꼭 해야만한다라는 식의 글이 아니라 

더 좋은 방향을 향해 한번쯤 도전을 권하는 식의 글이라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저자의 말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모두가 명문대 하버드대학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명문대에 대한 글이 아니라 아이들이 바람직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길러주는 

내용들이 많아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