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트 사고 - 한 달에 30억을 버는 기적의 시너지 효과, 개정판 리어웨이크 시리즈 1
사토 후미아키.고지마 미키토 지음, 김혜영 옮김 / 생각지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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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을 원하고 부자가 되어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다지 녹록치 않다.

'하루 30분 일하고 월수입 1,0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가?

한달에 30억을 벌 수 있는 것은 더더욱 되고있

이 책을 읽고 실천하면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행복한 삶은 허왕된 꿈이 아니라 누구나 실현할 수 있는 꿈인이 될 것 같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일해도 월급을 받으면 통장에 잠시 머울다가 며칠 후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급한대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서 일단 꼭 나가야 할 지출을 해결하고 메꿔 보려 하지만 한번 만들어진 마이너스는 몇 년이 지나도 메꿔지지 않는다. 오히려 마이너스 한도를 늘려가는 지경이다. 왜 나는 이런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생각을 바꾸지 않기 때문에 삶이 바뀌지 않는 것이다.

수입이 얼마가 되는지 알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그때 그때 지출하며 기록하지 않으니 언제 얼마나 나가는지 알지 못한다. 수입도 지출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경제 공부,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아 무지하다. 이러니 삶이 바뀌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은 독서토론 교재라서 읽었는데 읽기 잘 했다.

독서 모임을 갖지 않았다면 이 책이 세상에 있다는 것도 몰랐을 것이다.

책 제목을 보면 우연히 ‘한 달에 30억을 버는 기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과대광고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책의 내용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로또 당첨되듯 운 좋게 되는 것이 아니고 헛된 말도 아님을 알 수 있다.

눈사람을 만들 때 처음 작은 눈을 뭉치고 굴리면서 일정 크기가 될 때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일단 일정한 크기가 되면 그 다음부터는 이미 만들어진 눈의 부피가 있기 때문에 쉽게 눈덩이가 커져서 큰 눈사람을 만들 수 있다. 부의 축적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에서 가이드하는대로 따라한다면 말이다.

내가 없어도 비즈니스가 자동으로 굴러가게 만들어라

 

저자는 이 책을 3번 읽고 순수하게 따라하라고 한다. 이것이 성공포인트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무기인 ‘말’의 힘을 이용한 카피라이팅이 중요하다고 한다.

실제로 저자는 탁월한 카피라이팅으로 3일 만에 상품 매출 50억 원을 기록한 상당한 능력의 소유자다.

조인트를 해서 성공하는 이유는 곱셈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10점 + 10점은 20점이 나닌 10*10의 법칙이 작용해서 100이 된다고 주장한다.

각자의 장점과 무기가 모여 윈윈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조인트의 이유이다.

함께 비즈니스 할 수 있는 공통의 언어와 서로에게 강점이 될 수 있는 무기를 갖춘 특기 분야가 다른 사람을 조인트 상대로 제대로 골라야 한다.

진출할 시장을 결정하는 조사의 중요성을 간조하며 시간을 충분히 들이되 다음의 항목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의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한다.

 

정보는 물과 같아서 썩지 않도록 신속히 전달되는 순환 체계를 갖추고 이를 위해 가장 빠른 전달수단이 인터넷을 활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즉 인풋과 아웃풋의 시간 간격을 줄이고 가치 있는 정보를 발견하면 움켜쥐지 말고 과감히 공개하라고 한다. 노하우나 원천 기술을 나만 소유하고 독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어렵고 이런 무기를 가진 사람들과 협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고객에게 다가갈 때는 타킷을 정하고 범위를 좁혀야 한다. 그래야 효과적인 마케팅을 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요사이 많은 1인기업가들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막대한 부를 축적하는 것을 보게된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가진 노하우와 정보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나눈다는 것이다. ‘작정하고 퍼주라’는 것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좋은 정보가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모인다. 그렇게 모인 자산들은 가치를 발휘하고 더 좋은 사람들과 정보를 모아 성과를 내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니 자연스러운 원리들이 보이고 연결된다.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공에 이르게하는 4단계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그중 기본은 '각 스테이지에서 당연한 일을 착실히 공들여서 해나가는 것'이고 강조한다.

그러면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내가 되고, 그에 걸맞은 상대를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조인트 사고’의 근간이다.

[성공의 4가지 단계]

제1 스테이지 : 0 -> 1단계

제2 스테이지 : 1->10의 단계

제3 스테이지 : '10x10 = 100'의 단계

제4 스테이지: '100x100 ....'의 단계

그리고 각 스테이지 공략법을 '사람', '기술', '정보', '시스템'의 4가지 테마에 따라 전수하고 있다.

 

뛰어나지만 늦는 사람보다 미흡해도 빠른 사람이 더 낫다

완벽주의자는 성공하지 못한다

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좀더 준비가 되면 하려고 머뭇거리는 사이 세상이 달라지고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

인생은 타이밍이다.

인터넷은 진화 속도와 정보순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인풋과 아웃풋의 간격을 빠르게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가치 있는 정보를 적시에 적절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비즈니스가 큰 가치를 창출한다.

나는 월급받는 직장인이다. 기업을 운영하지 않기에 이 책의 내용을 당장 적용하는 것은 어렵지만 공감 가는 부분이 많다. 삶에서 실천하며 감각을 잃지 않고 있으면 실제 적용할 기회가 올때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것같다. 5년 정도 후에 퇴직을 하게된다. 미리 준비하고 조금씩 적용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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