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수업 1 : 철학적 사고 - 가을&겨울편
saleign 지음 / 하움출판사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랭님의 꽃꽂이 수업 표지에요.
꽃들이 표지를 더욱 고급 지게 만들어주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론 "말이나 글 따위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하기 위한 실마리가 되는 부분"이라는 뜻으로 꼭 책을 읽기 전에 한번 보고 시작하는 게 좋아요, 모든 책의 서론 부분에서 설명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거의 다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책의 목차입니다.
페이지 수가 많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꽃꽂이 수업은 만화책이기 때문에 가볍게 볼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책을 보시게 되면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책에 그려져있는 꽃들을 보시면서 화려함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

책의 책의 중간중간에 부제목인 철학적 사고인 부분이 포함되어있어요
꽃꽂이 수업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철학적인 질문뿐만 아니라 책의 장면 장면에서 의외로 생각 되는 장면도 보이고 저의 생각과 비슷한 장면도 보이는 점에서 신기했어요.
꽃꽂이 수업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식물에 대해서도 생각이 깊어짐과
동시에 철학적인 생각의 깊이가 깊어졌어요.

 

 

꽃꽂이 수업에 나온 책의 꽃들의 이름을 정리해둔 페이지예요.
꽃들의 그림을 보면서 꽃의 실물이 궁금해져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꽃의 실물을 최대한 그림에 나타내려고 하신 게 눈에 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예뻐 보였어요.

 

saleign님 꽃꽂이 수업을 보면서 주제가 참신하다. 라고 느꼈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철학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내용이 어려워지고 재미없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책을 보면서 느낀점은 생각보다 철학이 어렵지 않구나 우리 가까이에도 철학이 다 들어 있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한테 다양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의 오류들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게 되었던 책인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