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기에도 시원한 하늘색으로 탄탄한 양장으로
구성된 책은 두께도 생각보다 있다.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이나,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어
배껴쓰는 단순한 필사가 아닌 어휘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필사 페이지 중간에 글이 적혀 있어 맞춰서 써보는것도 재미있을꺼 같다.
또한 부분 부분 사전적 어휘의 의미가 실려있어 더 좋았다.
중간 뒤쪽에는 그 단어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는 페이지도 있어서
단순히 배껴 쓰는 필사 가 아닌, 그에 대한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하고
적을 수 있는 점이 참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