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수학플레이어. 제목부터 수학관련 책이라고 말해주고 있다.뻔한 수학동화겠지라고 생각은 버려야한다.수학수학한 내용보다는 위험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스토리에 중점을 둔 흥미로운 책이다.탄탄한 스토리에 지루하고 어렵지 않게 흥미를 끌수 있는 수학개념들을 잘 정리해 놓았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매력적인 책이다.초등학생뿐 아니라 중학생, 혹은 수포자 고등학생도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살면서 죽음에 대해 생각할 기회는 많지 않다.나이가 들어가면서 가끔 상가집에 갈 일이 생기지만,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잘 사는것 만큼 어떻게 마지막을 맞이할 것이냐가 중요하다는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생각하게되었다.'태어날 때 자신은 울지만 주위사람은 웃고죽을때 주위 사람은 울지만 자신은 웃는 그런사람이 행복한 삶을 산 사람이다.'나도 이렇게 마지막을 맞이한다면 후회없이 미련없이 이 세상을 떠날 수 있을거 같다. 아니 이렇게 살도록 잘 살아봐야겠다.한페이지 한페이지마다 장례지도사님들의따뜻한 마음과 유가족들을 배려하는 모습에 멋진직업이구나,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든다.'세상에 태어날 것을 걱정하는 아기가 없듯 세상을 떠날 것을 걱정하는 이가 없길 바란다'이런마음으로 마지막가는 길을 배웅해 주시는 장례지도사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응원을 보낸다.
캠핑을 처음 시작할때 텐트, 장비들 구입부터 캠핑장 탐색, 캠핑가서뭘 먹어야하지등등 시행착오도 많았고, 지금도 초보티 팍팍내며다니고 있다. 근데, 요즘은 차박이 대세~~차박은 또 어떻게 시작하나 막막하던중 좋은 길라잡이를 만났다. 바로 오늘부터 차박캠핑초보에게 딱 필요한 기본서 아니 필독서인듯차량선택부터 장비, 캠핑요리, 차박할때 주의사항, 나같은 초보를 위한 여행코스와 뷰스팟까지이 책 한권챙겨 다니면 걱정없이 지금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을거 같다.
동생의 알레르기로 반려견을 떠나 보낸 평범한 소녀파커와 반려견 알래스카갑자기 찾아온 뇌전증으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소년 스벤과 도우미견 알래스카파커와 스벤을 모두 좋아하는 알래스카세친구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정이야기와 성장통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시절을 떠올리기도 하고, 내 아이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좋은, 마음따뜻해지는 책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아버지라는 울타리를 가지지 못했던 나에게도아버지란 존재감이 크게 다가왔다.힘들때 생각나고, 기댈수 있는 평생의 내편.가족을 위해 희생고, 자식위해 묵묵히 뒤에서 지켜주는 모든 아버지들께 감사를 드린다. 아버지도 우리처럼 하고 싶은 것도 꿈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아버지라는 짐을 짊어지고 앞으로만 나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아파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