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살고 싶어 외롭거나 슬프거나 무서운, 그런 감정들을 싫어하는 아즈나.. 사실 속마음을 들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그녀에게 스스로를 더 챙기는 게 좋을 거라고 말하며 툭 위로를 건네는 시바사키… 그런 위로로 다시 힘을 내는 아즈나.. (크으.. 좋다..)캬아.. 왜 전 이런 게 더 설레죠..??…그리고 일단 시바사키가 너무 취향 저격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무던하고 졸린 눈한 남주 좋아합니다.. ㅋㅋㅋ잔잔한데 그 러브 텐션(?)이랄까요.. 그런 게 느껴지면 그 만화는 성공이다라고 생각하는데.. 이 만화는 성공입니다..🔥👍뒤에 단편도 함께 실려 있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