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뇌 - 딸로 태어난 엄마들을 위한 아들 사용 설명서
곽윤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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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는 부모가 읽어보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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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할머니와 욕심쟁이 할아버지 암산이 즐거운 전래동화 시리즈 1
정미영 지음, 고아라 그림 / 라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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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부터 초등저학년까지, 문해력과 수학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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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할머니와 욕심쟁이 할아버지 암산이 즐거운 전래동화 시리즈 1
정미영 지음, 고아라 그림 / 라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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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수학 책을 발견했다.

그런데 수학 책이라고만 말하기는 아쉽다.

'암산이 즐거운 전래동화 시리즈'

 

책의 순서는,

제1장. 논리력이 쑥쑥

'별난 할머니와 욕심쟁이

제2장. 수리력이 쑥쑥

이야기 속 문제, 단위의 이해

제3장. 문해력이 쑥쑥

이야기 낱말 퀴즈, 이야기로 배우는 속담과 명언

제4장. 정답이 쏙쏙

 

 

 

별난 할머니와 욕심쟁이 할아버지가 사는 주막에 한 떠꺼머리총각이 닭을 데리고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욕심 많은 할아버지는 닭에 욕심이 생기는데 별난 할머니 때문에 자꾸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과연 할아버지는 닭을 차지할 수 있을까? ^^

 

 

앞서 읽어본 내용과 관련된 수학 문제를 30개 풀어볼 수 있다.

이 문제들을 통해 '수 가르고 모으기, 시제와 연산, 공간 분류와 연산, 분류와 연산....' 등의 수학적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단위들도 함께 들어 있어서 동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언어능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휘와 속담을 배울 수 있다. 이야기를 통해 정확한 어휘를 획득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어린아이에게 알려주기에 좋아 보인다.

읽었던 동화와 관련한 속담과 명언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해주는 교훈과 이야기의 주제를 파악할 수 있다.

초등학습 기초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문해력 수학 & 국어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요즘 수학적 감각과 문해력까지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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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은 안녕한가요 - 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정혜덕 지음 / 우리학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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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문학 교사로서 만나는 10대 학생들과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세 명의 10대들을 관찰하고 '팬심'을 담아 쓴 글이다.

가까이서 청소년들을 지켜봐서인지 소녀 소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글이어서인지 딱딱하거나 지루함이 없이 재미있게 쓰였다. 문학 선생님이라서 가능한 것일까?

이 책을 보고 있으니 1990년대의 내 10대가 궁금해진다.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과 그리 다르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때 썼던 다이어리가 있는지 찾아보고 싶다. 달콤 쌉싸름한 기분이 들 것 같다.

책은 사춘기, 우정, 사랑, 성적, 꿈... 등 청소년들이 관심 있을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랑'이야기가 제일 관심 있고 궁금했다^^

 

- 윤기나는 머리카락과 맑은 피부가 고와서, 농구 시합에서 리바운드하는 모습이 박력 있어서, 수학 문제를 푸는 손가락이 분출하는 지적 매력에 넋이 나가서...... 멋진 사람을 좋아하지 않기란 참으로 쉽지 않다.

<사랑이 우리를 구원하리라>중

 

 

열여섯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얘기에 잠을 자던 학생들도 침을 닦고 귀를 쫑긋 세운다고 한다. 상상해 보니 참 아이들이 귀엽다~

그 나이에 놀이터에서 첫 키스를 했다는 선생님더러 "선생님, 너무 발랑 까지신 거 아닌가요" 하는 아이들의 말이 배꼽을 잡게 한다.

그에 반해 '연애하면 망한다'라는 학생들의 이야기는 너무 삭막한 것 같이 느껴진다.

학생인 아이들에게 사랑, 연애를 장려하기는 좀 그렇지만....

선생님은 대안으로 연예인 덕질도 좋다고 말씀하신다~ (현명하시네^^)

사실,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반항하고 불안한 모습의 아이들을 상상했다.

아직 어리지만 고분고분하지 않은 우리 아이의 미래를 내가 그렇게 그리고 있는 모양인지....... ㅠㅠ

그래서 좀 그런 아이들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에 맞게 대처 (방어? 방지?) 하려고.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책에는 옛날, 평범했던 나와 내 친구들의 모습과 비슷한 소녀 소년들이 나온다.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내심 안심이 된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평범한 아이들이라면 미리 겁내기까지 할 필요는 없겠구나...

요즘 학습에 관심을 갖고 있다 보니 '사춘기'에 대해서도 학습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그래서 반성하게 됐다.

그 시기에 어떤 중요한 가치를 심어주고, 어떻게 진실된 이해를 보일까에 대한 생각은 해보지 못한 점...

미리미리 아이의 사춘기에 대해 공부해서 작가님처럼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거부감 없이 다가가 이해해 주고, 위로해 주고, 조언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돼야겠다는 생각도 해 본다.

 

 

《열다섯은 안녕한가요》는 소녀 소년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다정한 어른의 재미난 이야기여서 청소년들에게, 부모님들에게 권하기 부담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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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은 안녕한가요 - 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정혜덕 지음 / 우리학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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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소년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다정한 어른의 재미난 이야기여서 청소년들에게, 부모님들에게 권하기 부담 없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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