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알라딘은 요술램프의 역할을 한다. 내가 알고싶고 궁금해하는 많은 것들을 가져가라고 제공해준다 알라딘 홈페이지에 들어오거나 오프라인 중고매장을 들어가면 나만의 서재에 들어온 느낌이다 매장의 직원분들이나 책을 고르시는분들도 모두 저 책을 읽고 얼마나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을 받을까 ..상상하면서 나도 흐릿한 미소를 지으며 책을 고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