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캣
알렉스 레이크 지음, 민지현 옮김 / 토마토출판사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읽은 일본 소설 휴대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와 비슷한 틀이였다.(물론 카피캣이 먼저 출간되었을테지만)

1.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사건이 일어난(났)다.
2. 연인/부부가 주인공이다.
3. 주인공이 바람을 핀 적이 있다.
4. 범인이 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고 가까이 있는 사람이다.
5. 주인공이 범인에 의해 감금 당하고, 애인에 의해 구출된다.

처음에는 나도 주인공이 이중인격이 아닐까? 오리엔트 특급살인처럼 주인공 주변의 친구들이 범인이 아닐까? 모든 일이 주인공의 망상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가 아닌 '으로 말이 표현 되었기 때문에.

내용은 갈수록 답답해졌다. 뒤에 가서 레이첼과 맷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나오지 않고 어수룩하게 결말이 지어진 것 같아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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