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페이지때문에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많이 생략된 듯 해서 조금만 더 길었으면... 생각하게 되네요. 글의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순정파에서는 이미 사귀는 상태로 나와서 고백하고 사귀기 시작하는 내용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여기 있네!! 순정파와 도m 재밌게 봤으면 후속작인 이 책도 재밌게 볼 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