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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1
조반니노 과레스키 지음, 김정훈.이승수 옮김, 다비데 바르치 그림 / 서교출판사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레닌 이란 이름옆에 붙으면 절대로 레닌도 어쩌지 못할 이름 돈까밀로 ^^
희노애락에 솔직하지만 예수님과도 절친한 우리들의 신부님 과
그리고 그의 어릴적 친구이자 절대 하나가 될 수 없는 사상을 가진 읍장님 의
이야기에 나는 웃고 웃고 웃으며 마음을 치유 받았다.
이렇게 예수님과 얘기하며 살고 또 예수님에게 끝내는 설득당하며 사는 신부님을
부러워 하며 전혀 다른 정치적 입장 이라 해야 하나 사상을 가진 읍장님도
결코 악인이 아닌, 사람에 대한 애정이 담뿍 묻어나는 이야기
작가 의 상상력과 글짓기 작업에 찬사를 보낸다.
시리즈 다 읽고 싶다.
예수님의 말씀들은 혜안을 담고 있다. 버릴수 없는 진리의 지혜를 엿본다.
우리가 나누는 흑과 백 적군과 아군은 정말 우리가 나누는 거다.
예수님이 나누는게 아니다. 내가 어떤 종교를 가졌던가로 나를 천국과 지옥에
보내시지 않으실 것 같다. 나는 정말 사랑하며 사는가... 예수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