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 쩐의 전쟁 -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조선인의 돈을 향한 고군분투기
이한 지음 / 유노책주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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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 늦었다..그래서 릴레이 칭찬도 해야한다..

책을 읽은 것을 토대로 빠르게 서평해볼 예정이다


고2부터 돈에 대해서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인지 조선사 쩐의 전쟁이라는 책의 제목에 매료되어서

바로 서평을 신청했다


나는 인생을 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대다수의 고민은

과거의 살았던 사람들의 고민이고 그것은 곧 책을 읽게 된다면

내가 고민하고 있는 대다수의 문제점들은 해결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세상의 문제점이 과거에는 달랐을까?

이름이나 사물을 부르는 명칭만 다를뿐 다 똑같다

특히 돈이 그렇다


현재도 돈을 가지고 싸우고,투기하고 재판하고 부모랑 싸우고 형제랑 싸우는데

과거에는 안 그랬을까? 조선사 쩐의 전쟁을 보니 똑~~같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한 챕터에 크게 공감을 했었는데

바로 139페이지에 있는 "밀린 돈을 받아내기 위한 역투"의 글이다


진짜 보면서 너무 웃었다 어찌하면 이렇게 현재와 과거가 똑같은지말이다

쉽게 이야기해보면 남자1 남자 2의 관계는 이웃관계이고

남자 2에게 남자 1이 돈을 빌렸는데 남자 1이 돈을 갚지 않고

결국 소송까지가서 둘의 사이가 망가졌다는 이야기다


현재 우리사회에서도 특히 나에게도 있었던 똑~같은 사건이 아닌가

싶어 참 많이 웃었던 것 같다


결국 내가 돈을 받지 않으려고 한다면 도움을 청한 이웃사람에게

그냥 준다고 생각하고 주면 되겠지만

돈을 받겠다는 생각으로 빌려주게된다면 결국 마지막 최종점은 절교 아니면 소송이다


돈은 누구에게나 소중하지만 그 돈이 다른사람에게 빌려줄 용도로

내 주머니에게서 나간 순간부터는 잊거나 아님 소송으로 가야한다


스트레스 받을 것인가?그냥 줄것인가?

가장 현명한 건 그냥 안 주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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