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기도를 울게 하는 순서 문학동네 시인선 147
홍지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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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왜 이렇게 추울까 내가 물었고 겨울은 겨울 대답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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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직업 - 독자, 저자, 그리고 편집자의 삶 마음산책 직업 시리즈
이은혜 지음 / 마음산책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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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편집장님께서 해 주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특별한 말은 아니었지만 편집자를 지망하던 저에겐 충분한 의미가 있는 말이었어요. 어느덧 편집자로 일한 지 만 2년이 지났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어떤 편집자가 되어야 할지 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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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536
김민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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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집 때는 정말 좋아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어요. 3집 때부터 영... 개인적으로 요즘엔 시인 김민정보다 편집자 김민정이 더 좋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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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한 되풀이 창비시선 437
황인찬 지음 / 창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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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대는 다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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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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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서 새길 만한 이야기는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의 평처럼 내용이 너무 빈약합니다. 동일한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기도 하고요. 일을 이제 막 시작한 젊은 분이라면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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