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에서의 외전은 거의 두 사람의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많아요. 그만큼 가장 독자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 글의 외전도 역시 임신, 육아가 나와 참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잘생긴 남사친이 연인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이 웃기고 좋네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설정 좋아해서 유쾌하게 봤어요.
작가님의 글이 19금이 아니라니, 정말 서운하지만요. 시대물을 잘 쓰시고 저도 읽기를 좋아하니까 만족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