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가까운 말 창비시선 386
박소란 지음 / 창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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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가깝다는 건, 심장 근처에 날카로운 무언가가 놓여있다는 말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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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은희경 지음 / 창비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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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불편하다. 화자가 꼭 내모습 같아서였을까? 읽는 내내 재미도 없고 살짝의 유모를 제외하고는 불편했다. 남성을 들고파는 소설은 나도 남성인데도 늘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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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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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인 줄 알고 샀다가 단편집이어서 놀랬던, 그래도 10-20년을 더 살았던 선배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안타까이 바라보았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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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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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한 걸음, 한 걸음을 떼야 했던... 눈으로 마음으로 귀로 쫓아가는 것이 너무도 힘겨웠던 여정. 그리고 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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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438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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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의 극치. 무언가 날카로운 것으로 베인 것 마냥 계속되는 아픔의 지속, 이 느껴지던 시집. 저녁과 새벽의 어슴프레한 빛 속에서 펼쳐지는 핏자국들, 한강의 발자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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