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꺼내보고 싶은 몇 안 되는 외국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한국소설가들의 작품을 훨씬 즐겨있는 편인데, 재미난 소설이 읽고 싶어서 꺼내들었다가 웃고 울고 감동받고 등등의 오만가지 감정을 느낀, 늘 그렇게 짬뽕이 되면 짜증을 내는데 그러지도 않았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