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살다 보면 문득 생각할 때 있다.



‘내가 잘 살고 있는 걸까?



조선시대처럼 삼강오륜(三綱五倫)이 있어 그것만



지키면 남들만큼은 하고 산다는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니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옳은



일은 무엇이지,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내가 할 수



나 있는 건지 모를 때가 있는 것이다.



또 살다 보면 가끔 생각할 때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돈이 많은 사람, 명예가 있는 사람, 몸짱-얼짱으로



선망의 대상인 사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 그것도 아니면 그냥 남들 하는 만큼만 하는



평범한 사람.



혼란스럽고 어려운 이 모든 것들의 답을 살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될 줄 알았는데 벌써 마흔이지만 아직



도 잘 모른다. 이 모든 것들을 알기 위해 필요한 것



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혜’일 것이다. 산다는 것



은 이 지혜를 조금씩 모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



다. 그런 의미에서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



레임”은 귀한 조언자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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