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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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작가의 문장에는 감정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부드러운 표현에 녹아들어 있을 때 바늘로 쿡쿡 찌르듯이 파고드는 날카로운 예민한 문장들은 독보적이고도 매력적이다. 이번 소설집은 여성과 여성 사이의 관계 속에서 비춰지는 상처와 상실, 애정과 순애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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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창비시선 469
최백규 지음 / 창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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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에 읽었음에도 자꾸만 생각나서 꺼내게 되는 책. 쉬운 표현들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누군가 시집을 추천해주길 바랄 때 가장 먼저 말하는 시집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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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없음 오늘의 젊은 작가 14
장은진 지음 / 민음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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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작가의 <스노볼 드라이브>와 매우 닮아 있다고 느꼈던 소설. 뒤로 갈수록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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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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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이름 석자만 보면 믿고 사요.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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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빌라
백수린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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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향기에 코 끝이 아릴 때즈음 꺼내 읽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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