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교육.안전 상식 꼭 알아두기 ‘도전! 생존 퀴즈‘

도전! 생존 퀴즈 - 우리나라 실제 재난에서 알아보는 안전 상식 100문제
김열매.신지영 지음, 서영 그림, (사)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길벗스쿨 / 2016년 10월

안전 교육.안전 상식 꼭 알아두기 '도전! 생존 퀴즈'

어느 날 우리에게 뜻빡의 위기가 닥쳤다면, 얼마나 차분하게 잘 대처할 수 있을까요?

얼마 전 경남 경주에서 큰지진이 있었던것 기억하시나요?

그때 영은이맘이 살던 지역에서도 그 여파는 컸어요.

책장이 심하게 흔들렸고,아빠는 소리쳤어요. "얼른 엘레베이터 타러 나가자!라고요.

하지만 아빠의 대처방법은 틀렸었답니다.12층에 살고 있는 저희는 식탁밑이 더 안전했어요.

우리는 위험에 처했을 때 *안전 교육을 제대로만 받았 두어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하게 됩니다.

만일 엄마 아빠 등 어른도 잘 모르는게 있다면, 어린이가 먼저 알아 두면 좋은 안전 책,

'도전! 생존 퀴즈'

우리나라 실제 재난에서 알아보는 안전 상식 100문제를 알아 보겠습니다.

김열매.신지영 글  /  서영 그림 (사)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GRT 대원 테스트 참여 방법과 함께 안전 교육이 시작됩니다.

안전 책 목차가 테스트 순서로 보여지는 구성이라 조금 색다르지요?^^

엄마도 아이도 GRT 대원자격이 되는지 안전 교육 받아보겠습니다.

1. 테스트는 총 7단계로 되어 있으며, 기본에서 실화 테스트로 진행된다.

2. 제한 시간은 문제당 1분이다.

3. 7단계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만 GRT  대원 자격이 부여된다.

4. 문제마다 성공했든 실패했든 그 이유부터 정확히 알아야 한다.

​테스트1 : 혀가 철붕에 얼어 붙었다!

매우 추운 겨울날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호기심에 혀를 철봉에 댔다.

그런데 그대로 얼어붙었다면 다음 중 적당한 행동을 고르시오.

(1) 아프더라도 한 번에 혀를 딱 뗀다.

(2) 침을 흘려서 혀를 녹인다.

(3) 따뜻한 물을 혀와 철봉 사이에 천천히 흘린다.

​엄마의 생각하는 안전 상식 정답은 (3번)입니다. 아이들의 생각은 어땠는지도 궁금합니다.

엄마는 문제를 맞혔습니다.그래서 +4점 획득!

그림가 자세한 설명으로 실패의 원인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만약 아프더라도 혀를 한 번에 떼었다면 '혀에 큰 상처가 날 수도 있다'입니다.

큰일 나겠지요?

안전 상식 문제가 보여지는 상단에는 **난이도 표시까지 되어 있는데요,

만약 **갑자기 기절했다면...? 어떠한 대처상황이 정답이었을까요?

그냥 간단한 기절, 그리고 병적인 기절이 있을 수 있으니 '119 안전신고센터에 전화하고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준다'입니다.​

2016년 9월12일 저녁 경주시를 중심으로 주변일대에 지진이 일어났죠.

강도 5.8이 처음 지진이었습니다.​ 이날 저희는 어찌나 놀랐던지요?

안전 책<도전! 생존 퀴즈>에서 지진이 일어났던 그 날을 재현이라도 하듯 보여주고 있어서 또 놀랐습니다.

<생활 안전 수칙74> 집 안에 있을 때 지진이 일어났다면..!

이 문제에서는 정답이 두 개입니다. 맞춰 보실까요?

앞에서 영은파파는 밖으로 나가라고 하였다가 두 번째 지진이 있었던 날에는 식탁 아래로 숨으라고 하였습니다.

아! ㅎㅎㅎㅎㅎ

지진은​ 큰 흔들림이 대부분 1분 정도로 끝나므로 그 뒤 지진이 다시 오기 전까지의 대처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니 탁자나 책상 아래에만 숨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하네요.

​Ye sir! 잘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1) 탁자나 책상 아래에 숨어 있는다.

(2)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

(3) 집 안에 전깃불을 모두 켠다.

​동생이 먼저 길벗스쿨에서 나온 신간도서 안전 책을 읽게 되었고, 뒤늦게 누나가 읽었습니다.

신기한 안전 교육 내용이 담겨져 있다보니 리얼하게 액션도 취해보고 또 집중하며 읽어 주었습니다.

*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경우엔 '친구에게 입으로 눈에 바람을 불어 넣어 달라고 한다'가 맞을 줄 알았는데

더 정확한 안전 상식은 * 흐르는 물에 눈을 직접 대고 씻어 낸다'였습니다.

언젠가 엄마가 실내수영장에서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가 생각나서인지 안전 상식 또 하나 익혀보네요. 119 안전신고센터에 전화를 한다!~

또는 식사를 하다가 목에 음식물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드신 할아버지.할머니께서 떡이나 송편을 드시다가 '컥'하고 숨을 전혀 쉬지 못할 때엔

웃지 마시고 **할아버지를 뒤에서 감싸 안고 두 손으로 명치 부분을 강하게 누른다..로 행하십시오.

그 외에도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어야 할 생활 안전 수칙들이 많이 담겨져 있는 안전 책.

이 한 권의 <도전! 생존 퀴즈>로 아이들이 안전 상식을 많이 익혔으면 좋겠습니다.

곧 초등학교5학년이 되는 영은양도 몰랐던 안전 상식들이 많아 배운 점이 많습니다.

그림으로 표현하고 다시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에서 읽었던 생존 퀴즈 문제 중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를 골랐네요.

도화지에 그려 본 생존 퀴즈 안전 상식 체크하기, 설명까지 해 주고 다시 짚어 봅니다.

* 독극물을 마셨을 때, 프라이팬에 불이 붙었을 때,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번개가 쳐서 몸을 피해야 할 때,

이상 우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에 알아야 할 안전 상식 꼭 알아두기로 해요.

9살 남동생도 넘나도 재미있게 읽은 '도전! 생존 퀴즈'

우리 아들램은 공항에서 납치범을 만나 총격전이 벌어졌을 땐 이렇게 해야 한답니다.

 (2번) '바닥에 엎드려서 움직이지 않는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정답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