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클라크, 사이먼 투드호프 : 글  / 마이크 힐, 마크 메이너드 : 그림 / 김효정 : 옮김
 

doodling/ dot-to-dot/making/ puzzles 가 한 권의 책 속에 쏘옥!~

창의력과 사고력이 크는 186개의 그림 퀴즈가 한가득!

올 여름방학을 재미있고 알차게 보내게 해 줄 한권의 책을 만났습니다.

방학하면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지낼까 고민부터 하게 되지요. 우선은 신나고 싶으니까요.

신나기도 하고 재미도 있는 책을 찾고 있었던 중에 만나게 된 한 권의 책.

역시나 두 남매들이 서로 하고 싶어서 난리였습니다. ^^

남들과는 조금 다른 사고방식으로 그림도 그려보고, 넌센스 퀴즈, 미로놀이까지 즐길수 있는 책.

진선아이에서 나온 <창의왕이 되는 그림퀴즈 186>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 속을 들여다보니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페이지마다 다른 내용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누릴수 있어요.

한 쪽마다 다른 내용이 186가지나 있다면.....?

정말 지루하지 않고 골라푸는 재미도 있을것 같고,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라서 어디서든 지참 편리!

종이 재질또한 너무 반질거리지도, 얇지도 않으니  연필로 슥삭슥삭 쓰기도 하고 그리기도 하고 ~~

 

 

 

 

자동차 그림들이지만 수학셈을 할 수 있는 <터널 빨리 통과게임>입니다.

그 옆은 꼬불꼬불 벨트가 그림으로 공항에서 빠져 나오는 짐가방을 빨리 찾을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어요.

 

 

 

 

 

초등 저학년인 딸아이가 * 에베레스트 산에 대한 문제를 풀 수 있을지 의문이었던 <나라 퀴즈>

그런데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짐작으로 네팔이라고 맞춰주었어요.

그리고 팔을 나란히 하며 '네...팔'하고 씨익 웃습니다.

얼핏 퀴즈문제는  공부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어려울줄 알았는데 모두 알고 있어야할

대표적인 문화나 음식, 지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어 있으니 빠른 시간내에 풀어 주었답니다.

아침 등교길!  창의왕이 되는 그림퀴즈 186을 펼치며 바쁜 시간을 잠시 잊고 재미있게 풀고 등교했어요.

<진선아이>는 이쁜 그림과  이쁜 창의력이 돋보이는 아이와 친근해질 수 있는 책 같아요.

/깃발 한붓그리기/는 아이가 없을때 엄마가 손으로 그려봤는데 도저히 한붓 그리기 아니되어요. ㅡ,ㅡ

창의력이 길러지는건 아이만큼은 못 따라가는 걸까요?

아빠에게도 해 보라고 할까봐요^^

 

 

 

 

재미있는 문제와 미로게임, 스토쿠게임, 퀴즈문제가 너무나 많아서 골라푸는 재미도 쏠쏠해요.

이번에는 제주도에 갔던 기억을 더듬으며 * 비행기 조종사가 여러 공항을 거쳐 집으로 간다는 안내 항로.

그렇지만 빨강색 점은 연료가 없으니 피해가야만 한대요.

카라라풀한 지도위에 그려진 동그라미로 표시된 공항지점을 지도로 찾아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출발점에서 도착점으로 가는 길중 막히는 길이 있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영은이맘이 터득한 방법은 거꾸로 <<도착점>>부터 출발해서 출발점으로 향하는 거에요.

고고!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ㅎㅎㅎ

 

 

 

 

초등학생만 좋아한다는 생각은 노노!

7살 남동생도 누나가 없는 틈을 타서 펭귄을 잘라서 모양을 만들기도 하고,

누나가 퀴즈 풀때 옆에서 지켜보기도 하니 형제들이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재미있는 도서랍니다.

재치 넘치는 멋진 창의왕!  어렵지 않아요. 차근차근 도전해 볼 수 있게 아이와 함께하면 됩니다.

영어로 적혀있는 영단어 찾기 게임.

착시 현상에 대한 여러가지 그림들로 눈을 재미있게 해 주고,

땅따먹기, 세계의 수도 등 세계공부도 되고 머리도 팡팡 굴려볼 수 있는 창의력을 키워주는 진선북스!

여름방학을 겨냥해 유초등 학생들에게 반가운 한 권의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재미있고, 창의적이고, 탐험가적인 모험심도 생겨나는 아침 시간!

며칠 뒤면 외할머니 댁으로 방학을 즐기러 갈건데 사촌오빠들과 함께 풀기 위해 가져가기로 했어요.

생각만 해도 짜릿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알똥말똥 아직은 어려운 세계나라 지리와 역사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탐험가 퀴즈>

엄마도 알쏭달쏭, 아이도 알쏭달쏭 한 문제 찍었더니 * 쿡선장에 대한 문제는 틀렸습니다. ㅋㅋㅋ

++오스트레일리아를 발견한 탐험가는 누규?  바로 쿡 선장이래요^^

영은이네 집에는 아직 없는 <세계사>의 문제! 앞으로 접해야할 도서이기에 도서관에도 자주 가야겠어요.

 

 

 

 

노란색 동그라미 안에 희미한 검은색 점이 보일까요?

노란색 동그라미만 쳐다보면 어떻게 되는지 동생에게 물었더니 '뱅글뱅글 돌아요'라고 합니다.

엄마는 작은 네모가 자꾸만 숫자가 늘어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세모 모양을 이용해서 생각나는 대로 여러 모양을 그려보기도 하는 미술시간!

퀴즈문제도 풀어보고 미술시간도 가져보는 영은이네의 남매들!

학교공부도 열심히! 그 외의 것들도 열성적으로 하려하니 요즘 얼마나 기특한지 모른답니다.

쥐모양, 세모선풍기, 잠자는 쥐, 피라미드 , 울고 있는 쥐등 다양한 모양을 그려 주었네요.


 

 

 

 

무시무시한 박물관엔 미라가 있어요.

최대한 선을 빨리 그어서 이 곳을 빠져나가 볼까요?

아침시간 연필을 잡은 손이 바삐 움직입니다.

또 동생은  어찌하다보니 누나와 연관된 *이집트의 피라미드 미로에서 잃어버린 길을 찾고 있답니다.

미로게임을 참 좋아하지만 누나만큼은 빨리 길을 못찾는 7살 동생.

하지만 누나처럼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해 보려는 의욕이 넘치는 아이들이에요.

 

 

 

 

 

 

 

아침시간에 다 하지 못한 <창의왕이 되는 그림퀴즈 186>!

궁금해궁금해..그 궁금증을 풀고 싶어서 어린이집 하원하자마자 <진선아이>책을  펼쳤어요.

뭐 하나 꽂히면 정말 그것은  꼭 해야만 직성이 풀리나 봅니다.

책을 가위로 오려서 점선대로 접어보지만 <부록>편 만드는 법을 참고해도 접을 수 없었어요.

흑흑흑!~~~ 그래서 이번에는 펭귄도 해 보겠다며 도~~~~오전!

 수다쟁이 펭귄 입처럼 입을 쭈~~~욱 내밀고 샷샷!~

귀여운 둘째! 요즘 열감기로 7일째 고생인데도  하고싶은게 많나 봅니다.

그만큼 책이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사실이겠죠?

지루하지 않은 창의적인 내용으로  미로게임, 퀴즈문제, 세계지리, 역사문제가 한데로 어우러진 책.

진선아이에서 올 여름 아이들의 재미와 갈증을 가시게 해 줄 한권의 책을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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