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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영어내신 아직은 덜 걱정되는지
널널하게 영어학원을 다니는 중1아들램!
학교 다녀와서 중간중간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시고 읽고 싶은 영어원서가 가득한 리딩게이트도 접하며
코로나19 이후 11시가 아닌 12시가 다 되어서야 잠에 드는
둘째에게 두살 위 누나가 동생에게 한 마디 합니다.
"너도 내년에 중간.기말고사 시험보게 되면 어려운줄
알게 될거야~그러니 열심히 공부해야 할껄?" 이라며 올해
자유학년제로시험이 없는 동생이 부러운듯 힘겨운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는듯 보였습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
라는 속담이 있지요? 큰애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거든요~ㅎㅎ
2021년 5월 기준으로 우리아이가 학원에 다니게 된지 1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초등 6년 시절에는 엄마표영어를 한다던지 영단어암기
등이 다였는데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같이 쌓인 어느 날,
영어교육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영어의 문턱이 너무나 높았던
엄마는 아이를 선생님께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중등영어공부는
여기에서 안주할 수는 없었어요. 중1영문법 3바퀴 돌았고
중2영문법교재 막 시작하였지만 과연 아이는 중학영문법을
어느정도 마스터 하였을까요? 중학영어 공부
마더텅 중학영문법 3800제 1학년 중간.기말고사 대비편으로
복습 또 복습하며 실력 쌓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