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필독서 동물그림책,˝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역시 미래엔도서!!!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누마가사 와타리 지음, 신은주 옮김, 황보연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9월

어린이필독서 동물그림책,"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역시 미래엔도서!!!

초등4학년 아이도 자꾸만 푹 빠져드는 '동물그림책'

상냥함을 버린 이상하고 신비로운 동물의 세계,초등학생 추천도서 

​<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으로 초대합니다.

오직 생존만을 위한 동물들의 선택 이 한 권의 책에 담겨져 있는데요,

먹이를 꼬치처럼 꽂는 때까치, 영원한 삶을 사는 작은보호탑해파리 등

이름부터가 특이하고 왠지 이상합니다 ㅋㅋㅋㅋㅋ

70,000 SNS 팔로워를 열광시킨 리얼한 동물 세계 "미래엔도서",지금부터 충격주의!

재미있는 동물사전 만나러 가실까요?

 

책 표지에 담긴 동물들만 보더라도

기괴하고 이상한 자연관찰 속 동물들로 가득한 동물사전입니다.

엄마도 보도듯도 못한 아주아주 많이 이상한 동물 '오리너구리'를 아십니까?

오리너구리로 말할것 같으면 영어로는 'platypus', '편평한 다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비버의 몸과 오리의 부리를 가진,

믿을 수 없을만큼 기묘한 모습을 한 생물들이

미래엔도서 <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 >에 담겨져 있습니다.

동물들의 이야기를 가득 모아 만들어진 '동물도감'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뿌누 아니라, 그다지 관심이 없던 사람에게도

이상하고 혹독한 동물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제1장 하늘을 나는 동물  : 때까치 / 쇠딱따구리 /

딱새 /물총새 /가면올빼미 /수리부엉이 /카카포

- 제2장 물에 사는 동물 : 문어 / 뱀장어 / 작은보호탑해파리 /

파란갯민숭당팽이 / 오리너구리 /황제펭귄과 북극곰 / 주름상어 /

넓은주둥이상어 / 붉은개복치 / 그린란드상어/ 대왕오징어  /심해 등각류

- 제3장 웅리 주변의 동물 : 닭 / 집비둘기 / 칠면조/ 박새 / 박취/도마뱀붙이 / 미국너구리

- 제4장 무서운( ? )동물  : 늑대 불곰 /고릴라 / 백상아리 / 곰치 /

코모도왕도마뱀 / 넓적부리황새 / 벌거숭이두더지쥐

- 제5장  이상한 벌레 : 털보말벌 / 깡충거미/에머랄드는쟁이벌 /  붉은불개미 / 완보동물 등

(이 책은 각 장마다 칼럼이 실려 있으며 부록 참고 문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 1장 하늘을 나는 동물>을 펼쳐보니

칼라풀한 페이지에 담겨진 가을을 알리는 '때까치' 는

참새보다 쪼끔 더 큰 작은 새이지만 육식을 합니다.

때까치는 영어로는 'Shrike'라 하며 어디에 살고 어떻게 우는지 잘 설명되어 있어요.

 옛날 사형 집행인 같은 때까치의 잔혹한 습성 때문에 무서운 별병이 붙었다고 하네요.

그림을 보시면 조금 잔인한듯한 부분은 순화시켜서 표현해 주었습니다.

작은 동물이나 벌레가 뾰족한 가지나 꼬챙이에 꽂혀 있다면 그건 바로 때까치의 소행이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괴이하고 궁금한 동물들의 이야기,​어린이필독서로 어떤가요?

 

​초등학생 4학년 아이가 읽고 반해버린 동물도감!

한 장, 한 장을 넘겨가며 정말 리얼하게 설명해 봅니다. ​

어릴 때부터 자연 속 관찰을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도 그러합니다.

책 설명을 하다보니 엄마님 질문도 하지요.

"~~~~~그렇다면 유성생식이란? 군체란? 무엇이라고 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중에 꼭 검색새서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괴이하고 이상한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은 초등과학 교과연계가 되는 책입니다.

아이가 들려주는 동물들의 이야기에 귀 호강 ㅎㅎㅎㅎㅎ

 

 

하늘을 나는 동물 때까치, 딱새,물총새 님은

뭐가 이상할까 싶었지만 읽다보니 한겨울의 아이돌이기도 했어요.

초등과학을 더 즐겁게 독서하고 싶다면 미래엔신간도서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팍팍  자극해 주세요.

'나는야 가면올빼미! 부엉,부엉~~~~~~~~~'

가면을​ 쓴 조용한 사냥꾼 가면올빼미는 하트 모양의 얼굴이

접시 안테나처럼 소리를 모은다고 합니다.

그래서 먹이가 내는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는대요.

책 한쪽 코너에는 *** 질문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궁금증도 해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면올빼미의 새끼는 형제끼리 먹이를 양보하는 습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어서 먹어, 어서 멈ㄱ어, 다들 고마워, 다음은 내 차례야.'등등

'숲의 현자'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비슷하지만 습성이 다른 이상한 새,새,새!~~

각 장의 뒷부분 칼럼에는 작가 <누마가사 와타리>가

이 책에 담고 싶었던 하늘을 나는 동물들에 대한 글이 덧붙여져 있습니다.

자, 그럼 < 제 2장 물에 사는 동물 >세계로 떠나 보실까요?

 

물에 사는 동물 문어는 최고의 달리기 선수랍니다.

이 커다랗고 머리처럼 보이는 부분은 몸통이라는 사실 ㅋㅋㅋㅋㅋ

문어의 가장 놀라운 능력은 "의태"인데요,

위험이 닥치면 몸의 색깔이나 질감을 주위환경( 부위 등)과 똑같이 바꿀 수 있대요.

그리고 몸 색을 바꿔서 위협하는 문어도 있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문어의 문제 해결 능력이라는 것~

책을 보시면 병뚜껑을 열고 탈출하는 모습을 포착하실 수 있습니다.

실사 사진이나 영상을 보게 된다면 더욱더 동물도감 책에 푹 빠질것만 같아요.

 

 

 

 

 

​해파리는 해파리인데 말랑말랑 불사신 '작은보호탑해파리'?

현존하는 144만 종의 동물 중 거의 유일한 불로불사의 생물이 해파리입니다.

리드라충강(Hydrozoa)에 속하며 몸길이는 1cm도  않을 정도지만

영원히 살아갈 수 있다고 하니 우리 인간들도 '~~살았으면'하고 살짝 생각해 봤어요.

작은보호탑해파리가 왜 영원한지 동물그림책 속에 푹 빠져서 독서를 해요.

물에 사는 괴이한 동물 파란갯민숭달팽이는 살인 해파리 킬러입니다.

2017년 2월, 폭염이 한창이던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해변에 갑자기 파란갯민숭달팽이가

​대량 출몰하여 무심코 닿은 여러 사람이 독 피해를 입은 사건도 있었대요. 

헙! 해변가는 항상 안전한건 아니니 조심해야겠는걸요?

​그 외에도 오리너구리, 세계에서 가장 큰 펭귄(몸길이 약 130cm)인 황제펭귄과 얼음 위의 북극곰,

특별한 피를 가진 붉은 개복치의 초등과학책을 읽어나갔어요.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동물들 중에도

이상한 동물들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고기는 싸고 맛있고 영양도 듬뿍 담겨져 있죠?

인류에게 가장 쓸모있는 새, 경쟁자 없는 랭킹 1위는 '닭'

전 세계에 214억 마리가 있다고 하니 놀랠노자입니다.

한국 꼬끼오, 일본 코케코코, 영국 코카두들두, 프랑스 코코리코 등등

그런데 여러분, 콜로라도의 머리없는 닭이 있다는데 들어보셨나요?

1945년, 콜라라도의 한 농가에서 닭을 통째로 굽기 위해 닭의 머리를 잘랬대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그 닭은 머리를 읽은 뒤에도

비틀거리면서 계속 걸어다녔다고 해요.  더 놀랄 일은 다음 날에도 살아 있었다니

 '마이크'라는 이름까지 붙여지고 유명해졌습니다.

생을 포기하지 않았던 '닭'마이크의 강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에서

​그 지역에서는 마이크의 조각상을 세웠고, '머리없는 닭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미래엔도서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에는 길거리의 철학자  '집비둘기'가 왜 머리를 흔들면서

 걷는지 질문 코​너를 통해 알 수도 있습니다.

 비둘기는 움직이는 풍경을 눈으로 좇기 위해서 머리를 흔들게 되었대요.

 

 

< 제 4장 >동물은 동물인데 무서운 (  ?  ) 동물​편에서는

달을 향해 짖었던 늑대가 처음으로 등장해요.

세계에서 가장 큰 갯과 동물, 늑대는 모든 개의 조상입니다.

그렇다면 크고 듬직한 시바 조상도 늑대?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불곰 아니고,'북방의 거대 맹수 불곰'이렇게 소제목이 붙여지니  귀에 자연관찰 공부가 속속속 잘 되네요.

곰은 귀여운 마스코트로 쓰이는 대표적인 동물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특히 불곰은 인간을 잡아먹는 '식인 맹수'라는 이미지로도 강합니다.

우리는 이 이상한 동물과 공존해 가려면, 우선 곰을 만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며

만날 것 같은 상황이라면 곰퇴치용 스프레이 등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미래엔도서 신간책이 나왔대서 만나봤는데

초등과학 공부되는 자연관찰책추천이 아깝지 않을만큼 재미있습니다.

상냥한 거인 '고릴라', 귀여운 '백상아리', 바다의 난폭자 '곰치',

그리고 인도네시아 코모도 섬에 사느나 세계에서 가장 큰 도마맴인

 '코모도왕도마뱀'의 전체 몸길이는 3m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녀석 시속 20km로 달리는 마라톤 선수의 세계기록을 세웠어요.

코모도왕도마뱀은 놀랍게도 암컷 혼자 새기를 낳는 단성 생식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파충류가 단성 생긱을 한다니 놀랍지요?

또 코모도왕도마뱀은 독이 있는 생물 중 세계에서 가장 크대요.

엄마도 처음보는 이 이상한 동물은 바로 지구에서 가장 강한 생명체인'완보동물'입니다.

크기는 불과 0.05~1.5mm 지만 수심 2,700m부터 해발5,000까지 지구의 온갖 곳에서 살아갑니다.

150도의 고온을 견디는 '완보동물' 대체 너 뭐니?

완보동물을 찾는 법, 이끼를 채집해서 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니 진짜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부분으로 갈수록 더더 재미있는 동물그림책 추천!

동물들의 괴이한 습성에 대한 모든 것, 어린이필독서 한 권으로 만나보세요.

귀여움이 속지 말 것이며, 우리만 몰랐던 비밀스럽고

수상한 생태를 미래엔도서에서 낱낱이 고발합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동물도감에서

딱  몇 놈만 골라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초등4학년 태민군의  '왠지 이상한 동물도감'어떤가요?

책을 다 보고난 후의 소감은 역시나 미래엔도서!

70,000 SNS 팔로워를 열광시킨 동물사전이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