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 - 앤드루 숀 그리어 장편소설
앤드루 숀 그리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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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부터 훅 빨려들어가 읽었다. 영리한 유머에 낄낄거리며 웃다가 삶과 사랑에 대해 한 수 배웠다. 가상인물에게 이토록 애정을 느낀 적이 있었던가! 주인공이 게이인게 뭐 대단히 과감한지는 모르겠지만 역대 퓰리처 수상작 중 가장 사랑스러운 책임은 분명하다. 뒤집어지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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