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 영역의 초석을 닦아줍니다.

국어과 교수.학습 방법 - 국어교육과 총서 3
서혁 외 지음 / 역락 / 2007년 9월

교수학습 방법과 관련해서는 이 책만큼 인상깊은 것이 있을까 싶네요. 

일단 표지가 붉은 색이라 확 띄면서도 강렬하잖아요...ㅋㅋ 

책을 처음에 읽을 때는 그렇게 잘 들어오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읽어보면서 지도안까지 꼼꼼히 읽으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특히 임용 1차보다는 2차 준비에는 필수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법 영역에서의 기본서

삶과 화법
이창덕 지음 / 박이정 / 2007년 3월

화법 영역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면서도  

꼼꼼한 내용이 들어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고 다양한 예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본문의 내용을 잘 읽다보면 7차 국어 교육과정 해설서에 상당부분이 발췌되어 

수록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읽고 인정하는 

화법 개론서의 바이블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 책만으로도 화법은 꽉 잡을 수 있을 듯 싶어요^^

어학공부를 위한 지침서

국어 어문 규정집 - 문교부고시.문화부공고
대한교과서주식회사 엮음 / 대한교과서(단행) / 2012년 9월

국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들어보거나 읽어봤을만한 책이네요. 

대학교 1학년 때 소모임에서 이 책을 기본으로 삼아서 우리말을 함께 공부했는데, 

 우리나라 국어 교과서의 기본 틀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 상, 하의 내용이 많이 겹쳐있으나 뒷부분의 외래어 표기와 같은 부분은  

다른 어느 책에서도 다루지 않을 만큼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머리맡에 두고 가까이 해야할 책임에는 틀림없네요. 

국어과 임용을 준비하거나 국어교육학과, 국어국문학과 학생이라면  

꼭 필요할 듯 합니다.

문학의 기본적 이론을 쌓기에...

문학 내용학 - 중등교원 임용대비
마운용.최병해 지음 / 생각하는국어 / 2008년 1월

임용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많은 강사들을 알텐덴데요...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문학에 관한 한 윤희재 선생님과 최병해 선생님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문학의 개별적인 작품을 분석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는 윤희재 선생님의 책이 좋지만, 

문학사라든지 일반적인 문학 이론을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아는 분이라면 이 책으 

로 보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보충 교재는 개별적인 작품을 수록해 놓았으나 자세한 설명은 없어서 강의를 듣지 않는다면 

그렇게 크게 도움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문학의 기본적 이론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