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때 우연히 들린 구내서점에서 집어든 책이었는데, 잠깐 펴보고는 바로 카운터에 가서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책 속의 사고와 글의 유려함에 반했던 책입니다. 미셸 투르니에,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