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리차드 바크 지음 / 인문출판사 / 1993년 9월
평점 :
품절


무슨 일이든 하다가 힘들면 쉽게 포기하던 나였다. 하지만 조나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나의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는 말은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그래서 난 지금 이 말을 가장 좋아한다. 내삶이 끝나는 날까지 이 말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내 가슴 깊은 곳에 묻어 두었다. 이 책을 읽은 후로 난 1분 1초도 조나단을 잊어버린 적이 없다. 내게 끊임없는 용기와 노력, 의지를 심어준 조나단과 이 책의 작가인 리처드 바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조나단은 비록 갈매기이고 소설 속에 있는 허구한 인물이지만 난 그를 사랑한다. 앞으로는 어떤 고난과 시련이 나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하더라도 조나단처럼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하면서 이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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