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원효 - 전3권
남정희 지음 / 장원 / 1992년 12월
평점 :
절판


원효는 유학을 가서 밤을 동굴에서 자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어떠한 바가지의 물을 마셨다. 아주달고 맛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자기가 마신 물을 보고 나서 원효는 토하려 했다. 그물은 해골에 담긴 썩은 물이였다. 원효는 생각해 보았다. 어제 밤에는 썩은 물이 달고 맛있었는데.. 오늘 그물을 보고 왜 난 토를 했을까? 하고 말이다.

그리고 나서 그는 화쟁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서로 의견을 존중해야 하고, 서로 다른것이 왜 다른지를 알게 되면 그대림을 합리적인 도리에 따라 조화롭게 해결할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원효의 척학은 어떤 내용일까? 그것은 먼저 누구나 불교 진리를 가까이 갈수있다는 것이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깨달음은 많이 배운 사람이나, 높은 사람만이 얻을수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원효는 철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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