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1 - 낙백의 장
류주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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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흥선대원군은 명성황후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문화개방을 급구 반대한 사람으로 알고있다..하지만 흥선대원군은 그만큼 실권력이 있었으며 따르는 무리 또한 많았고 청나라나 일본에서 흥선대원군이 사라지거나 자신들의 편을 들어주기를 원했을만큼 고종 때에 실권을 장악하고 있었던 사람이다..명성황후와 의견 대립이 많은 흥선대원군을 가끔 원망도 하여보았다.. 만약 그때 명성황후의 말대로 문호를 개방하였더라면 현재 일본보다 더 우수한 나라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그렇게 우리나라를 꽁꽁 싸매어서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우리나라를 다른 나라로 부터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며 희비가 교차하였다 흥선대원군의 머리 씀이란 실로 대단하다는 생각도 하였고 그만큼 좋은 인재들을 양성하였다는 점에서 감탄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흥선대원군의 그 권위적인 것에 대한 눌림이 적지 않았지만 그만큼 우리나라를 생각하였다는 것에 의해서 그 모든것들이 사라졌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배우면서 꼭 알아야할 흥선대원군에 대해 잘 알아 두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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