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 - 안데르센 동화 2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지음, 이브 스팡 올센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한길사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내가 어렸을적 이 책을 읽고 나도 겔다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곤 하였다.. 나도 카이처럼 되면 끝까지 찾아가 구해줄 친구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 현재 나한테는 많은 친구들이 있다. 그중 득이 되는 친구도.. 그리고 득이 되지 않는 친구도 있기 마련이다.. 진정한 우정을 나누기란 참으로 힘든일인것이라고 어렸을적 생각했었던것 같다.. 현재 우리의 주위를 둘러보자.. 겔다 같은 친구가 있기를 사람들은 바랄것이다.. 이 눈의 여왕을 읽으면서 나는 괜히 내 주위를 새삼스래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다.. 모두함께 자신에게 진정한 친구가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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