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 여러분, 제가 지금 저 스스로 일부러 심리학에 의지했던 것은, 심리분석으로부터는 어떤 결론이든 원하는 대로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 게 보여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문제는 전적으로, 누구의 손에서 그 분적이 행해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심리학은 가장 진지한 사람들조차 소설을 만들어내게끔 유혹하며, 이것은 그야말로 부득이한 일입니다. 배심원 여러분, 저는 과도한 심리분석에 대해, 심리분석의 어떤 악용에대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P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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