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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둔갑옥경 ㅣ 신비한 동양철학 32
박흥식 지음 / 삼한출판사 / 2015년 9월
평점 :
포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돋보인다는 말에 ,
이미 연국기문으로 포국에 대해 개념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도 ,
더 상세하고 의미심장한(?) 내용이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책을 구입했는데~~!
너무 간단 명료하게 , 설명이라는 자체가 없는 듯 보인다~~!
도무지 뭐가 뭔지 ~~~!
그냥 공중에 붕 떠서 글자 따로 책 따로 놀고 있는 느낌이 ~~!
자미두수 공부할때나 구성기학 공부할때도 이렇게 까지
어처구니 없진 않았던 것 같은데~~,
기문 포국에 사주 십성 십이지를 넣어서 운세 추론이 가능하다는 건가~?
검증된 임상이라도 있다는 건가~~?
연국에 홍국수를 넣어서 비벼 먹으라는 건지~?
아니면, 연국에 홍국수를 말아 먹으라는 건지~~?
명리나 기문이나 , 모든 것이 말장난 하는듯 느껴지고 회의가 드는게
머리만 자꾸 지끈 지끈 거리는데~~,
멀리서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