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책상 서랍 속의 타자기와 회전목마에 관하여 - 세계를 담은 한 권의 책이 있다면
김운하 지음 / 필로소픽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있게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다 읽게 되고, 덮고 나면 생각에 잠기는 책이다. 특히 3부 첫번째 글은 매력, 혹은 마력을 발휘해서 미로에 빠지게 만드는 글이었다. 이 책은 저자의 말을 빌자면 ‘책과 독서에 대한 저자의 애정고백서’지만, 내가 보기엔 ‘책의 지옥으로 안내하는 친절한 안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