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30년대 여성 작가의 소설에서 부터 1990년대 악마주의 소설을 넘어 2000년대 이후의 “포스트 휴먼으로써의 여성과 테크노 페미니즘” 을논하고 있다 한국 문학사를 바라보는 저자의 깊이있는 통찰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있던 중 소설가 한강의 작품을 논한 부분에서는 더욱 주의를 집중하여 밑줄을 그으며 읽었다. 한국 문학사를 바꿨다는 찬사를 듣기에 매우 적절한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우리 모두의 가슴을 들썩이게 했다. 이 책에서는 한강에 대한 작품론이 그 어떤 책에서 보다 깊이있게 드러나 있다. 따라서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즐은 물론 문학을 사랑하는 일반 독자들이 읽기에 매우 좋은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