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작은 책임감부터 시작하게 하는 !!

화분맨! 삼분이를 지켜 줘 - 바른 인성 책임을 다하는 마음 ㅣ 처음부터 제대로 15
선자은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7년 1월

아이들은 정말 백지 같은 느낌이다 

아무것도 없고 모르는 아이들에게 부모인 우리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스케치하고 그림을 그려서 색을 칠해주어야만 

아이들은 비로소 성장하고 자라는 법이다 

그런 부분에서 아이들의 책임감과 인성 그리고 가정교육에 대한 

모든것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정말 안하무인이 될지 마마보이 마마걸이 될지 

책임감 강하고 아이답게 학생답게 

그렇게 성장을 잘 하는지 등등..

아이들을 보면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는데 

다른집 아이들을 보면 그게 정말 티가 많이 난다 

그러면 반대로 우리 아이도 다른사람 눈에 그렇게 보일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키우기 시작한 삼분이 라는 마법 화분을 보면 

아이들이 한가지 일을 시작 했을때 조건을 먼저 내거는게 아니라 

내가 시작한 일에 대해서 끝까지 최소한의 책임을 다 져야 한다는 

그런걸 꼭 배워야 한다는것을 비로소 알게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