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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의 부자 멘토와 꼬마 제자
조지 S. 클레이슨 지음 / 퍼스트펭귄 / 2024년 5월
평점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바로 이렇게 커지는 거야... 정말 돈을 어떻게 다뤄야 돈이 나를 위해서
일하게 하는 것일까요...바빌론이란 곳이 지금은 유적으로만 남아 있지만 상업적으로
무척 발달한 큰 도시였다고 해요...멸망한것이 참 안타깝긴 하죠 중국서부터 이어진 비단길
향신료의 길등 다양한 상업과 무역이 길이 중단 되었지만 ...지금도 세계의 정서는
돈의 흐름으로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린것 같아요.

열심히 일하는데 왜 가난할까? 음 이말에 저도 공감을 하면서 가난을 벗어 나기 위해
나의 20대에 부단이도 애썼던것이 생각나더라고요 마차를 만들던 일꾼이 잘된 친구를
보고 부러워만 하지 않고 조언을 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죠!! 여기서 부터 출발이
참 좋았던것 같아요... 가만히 있음 마차만 만들다 그 가난의 늪에서 더이상 탈출하지
못했을것인데... 친구에게 조언을 구하고 또 부자가 된 이야기를 차분히 들려주는 부자
친구는 참 괜찮은 우정같습니다.

첫 소절중 태양은 옛날에도 지금도 또 나중에도 떠있다.말이 왜 이리 와다왔는지 정말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서 내가 좀더 나이가 든다음 그 태양을 처다볼때는 인상찡그리며
봤다면 내가 바빌론의 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실천해보고 선글라스를 쓰며 인상펴고
웃으며 나도 여유로워지고 가난한 자에게 동전한닢 던질때 그 동전에 미련을 두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빌론의 부자멘토는 다양한 돈 버는 법들을 알려줍니다. 일단 저축해라 내 월급의 10분1을
하라 그리고 투자를 하라 (투자를 할때는 그 분야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고
아는자를 통해 토자 하라 )단리 복리 부분에서는 한때 정말 핫했던 복리 이자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참 찾기가 힘들지만요. 기회는 기다리지 않으니 사라지기 전에 잡으라 저도 정말
작은 알바에서 고민하다 안했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때
주저 없이 결정을 했기에 이일을 하고 있으니깐요. 돈보다 지혜가 먼저다. 처음엔 의아한
사람이 많을것이다 허나 실패한 사람들중에 실패에서 지혜를 얻기도 하고 책을 통해 지혜를
얻은후 다시 성공했을때는 꽤 탄탄하게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눈앞에 이익만
좆아 돈만 쫒으면 그 성공은 별로 길지 않을것입니다. 지혜를 얻고 한 성공은 정말 탄탄
할것입니다. 그리고 글중에 또 노년을 잘준비하라는 부분에서 공감도 같습니다. 있는돈을
지혜롭게 투자, 저축, 유지 하지 못하고 다 써버린다면 나의 노년을 정말 비참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쩜 여기에 나온 이야기들은 다 아는 이야기네...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빚 갚기도 벅차고 하우스푸어 카푸어등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눈앞의 보이는것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돈을 내가 부리는것이 아니라 내가 돈이 시키는데로 삶을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한번쯤 돌아봐야 할것입니다. 인생이 결코 20대만 30대만 살지는 않으니 젊을때
조금 고생스럽더라도 알뜰이 살며 저축하고 또 지혜를 얻고 출처를 알아 잘 투자해서
나이가 제법 먹고 나서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며 살아야 할 것 입니다. 저도 나이만
먹은 꼬마제자 입니다. 돈에 대한 가르침을 다시 한번 받은 이시점에 저의 돈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전검하고 다시한번 재정비 해야할것 같습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