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볼만한 공부의 비법, 교육서들은 서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초등학교 작년에 입학한 아이들을 둔 엄마인 나는
교육서를 몇권을 사서 보았다.
아이들에게 공부비법서(?)로 적당한 책이 이 책인 것 같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윤호의 이야기에
맞추어 어떻게 하면 성적이 오를지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1학년 아들쌍둥이들에게도 이 책은 쉽게쉽게 읽혀졌다.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할까에 대해서 엄마의 한마디보다
이책한권을 접하는게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것
같다.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한데?"
하고 묻자, "예습하고 복습을 해야 한대.... 예습은 미리 공부할 부분을
공부하는거고, 복습은 전에 배운걸 다시 공부하는거야."
꼴찌였던 윤호의 성적이 어떻게 변하는지... 아이들에게도 소소한 재미를 줄
것 같다.
간간히 읽힐 수 있는 소소한 정보도 들어있어 재미가 더하다^^
아직 예비 2학년이라 공부의 신(?)에 대해... 강조할 부분은 많지는 않지만, 학년이 올라갈 때 아이들에게 예습, 복습의 중요성을
알려주고자 할 때 요책을 가끔 읽혀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