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손원평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이 퇴색되어버린 도원, 상처와 후회를 억지로 견뎌내는 재인, 늘 마음에 상대방을 채워가야만 하는 예진, 한 사람도 마음 안으로 들이지 못하는 호계. 비단 사랑이 어려운 것은 이들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닐 것이다. 사랑은 언제나 비슷하지만 또 다르게 우리의 삶을 빛낸다. 여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