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뇌가 사회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을 비슷하게 처리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사회적 고통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변화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우리는 누군가 다리가 부러졌을 때 ‘그냥 잘 이겨내겠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군가 사회적 상실의 고통에 시달릴 때는 흔히 그렇게 생각한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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