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상상이라 해도 이보다 더 아름답고 신비로울 수 없을것 같은 공간이었다. 화원을 둘러싼 높은 담장은 잎이 다 떨어진 덩굴장미 줄기로 뒤덮여 있었는데, 어찌나 빽빽한지 앙상한줄기들이 한 덩어리처럼 서로 엉겨 있었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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