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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문진희 옮김 / 한문화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 책이 나를 이렇게 많이 변화시켜 놓을 줄은 꿈도 꾸지 못했어요. 이 저자의 또 다른 책인 의식혁명부터 읽고 이 걸 보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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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많이 읽는 열가지 방법

1. 호기심이 떨어지기 전, 5일 이내에 읽습니다.

읽다 말다 하면, 흐지부지 시간이 가면서 영원히 읽어지지 않습니다.

좋은 책이라도 기억에서 사라지면서, 관심도가 떨어집니다.


2. 70세 전에 많이 읽습니다.
나이를 먹고 눈이 침침해지면, 오랜 시간 책을 읽기가 불편해집니다.

3. 경쟁자가 읽지 않는 책, 팔리지 않은 좋은 책을 읽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책들 중에 가치 있고, 좋은 내용이 있는 책들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해결 방법과 삶의 지혜가 담긴 책들 중에 알려지지 않은 책이 많습니다.
이런 책을 고르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며, 오랜 독서 경험을 통해 터득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지금 읽지 않더라도 좋은 책이면 사 둡니다.
사고 싶고 읽고 싶지만, 돈이 없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망설이다가 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무리를 해서 사 두어야 합니다. 시간이 되면 절판이 되거나, 회수되어 다시 찾으려면

보이지 않습니다. 후회를 하거나 마음 속에서 잊혀지게 될 것이니까요.


5. 밑줄을 그어 놓습니다. / 새로운 개념에 대한 정의와 좋은 질문
책을 읽을 때, 중요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발견하면 밑 줄을 쳐 가며, 메모도 하면서

의미를 파악해 가며, 기억해 가면서 읽는 겁니다.  먼 훗날 자녀나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고,

교육자료로 쓰일 수도 있으며 삶의 지침으로 삼기 위해 별도 자료로 만들어 둘 수도 있습니다.


6. 시간을 쪼개어 읽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서너 권의 책, 두꺼운 책을 한꺼번에, 하루 이틀 시간을 내어 모두 읽으려 하면,

평생 책을 읽지 못할 것입니다.  틈틈이 조각 시간을 내어 읽습니다.
버스나 전철을 기다리며, 출퇴근 시간을 조금씩 할애하여, 새벽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 5분~10분,

화장실에서, 찻집에서 사람을 기다리며… 자투리 시간을 모으면 평생 10년이 될지도 모릅니다.


7. 필요한 책은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 다른 방법으로 배우려면 수십 수백 배의 비용이 듭니다. 좋은 책의 내용 중에는 학교에서 배우기 힘들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고,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비법이나 해결 방안 등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그런 내용 중에는 삶의 가치관을 바꾸어 주고,

큰 돈을 벌게 해 주며, 생애 설계를 다시 그리게 해 주는, 획기적인 내용도 많습니다.
책 한 줄이 인생의 획을 바로 잡아 줍니다. 1만원~3만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8. 남의 말을 듣거나 저자의 명성, 겉 표지나 제목에 현혹되지 않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책을 사서 읽으며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의 책을 읽으며

오히려 읽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하며 저자에 대해 실망하는 경우도 있지요.
화려한 겉 표지나 아주 특별한 책 제목에 비해 보잘 것 없는 내용의 책들도 많습니다.
반대로, 얇고 종이 질(質)이 좋지 않아도 좋은 책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구석에 쌓여 있어 팔리지 않는 책들 중에도 좋은 책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9. 가까운 곳, 여러 곳에 책을 놓아 둡니다.
책을 가까이 하려면, 좋은 책이 늘 가까이에 있어, 자주 눈에 띄어야 합니다.

거실에, 현관에, 운전석 옆에, 사무실 책상 위에, 침대 머리맡에, 찻집에, 손가방에, 화장실에,…
곳곳에 책을 놓아 두고, 여러 가지 책을 동시에 읽어 나가면, 얼마든지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책을 읽다가 치질에 걸린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10. 책방 나들이를 즐깁니다. / 가족과 함께-다른 경비가 들지 않는 여가생활
평소 서점에 가지 않던 사람이 서점에 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점을 드나 들며

많은 책을 사 가는지 놀랄 것입니다.  돈도 많이 들지 않고, 아주 수준 높은, 지적인 생활을 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가면 다양한 책을 고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빠 엄마로서 자녀들에게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들여지게 합니다.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라 주말 여가 생활 방법이 따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는 이야기는,

독서와 문화의 가치를 모르는 문외한의 핑계일 뿐이지요.
좋은 책은 좋은 언어를 익히게 되고, 좋은 언어습관은 생각을 높여 주며, 그 생각들이 행동으로

 나타나 품격을 높여 줍니다. 수준 높은 책을 읽고, 교양도서를 가까이 하는 사람은 언어의 표현

단어가 다릅니다. 생각하고 이야기 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좋은 책을 읽는 사람은 정갈하고

깔끔한 대화를 잘 합니다.  그런 언어의 구사력은 그 사람의 행동과 삶의 가치를 다르게 해 줍니다.

 품격과 인성이 달라집니다.


* 출처: 스카우트 컨설팅(http://www.scoutconsulting.co.k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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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존 맥스웰 쿳시 - '철의 시대'

▶ 2002년 임레 케르테스 - '운명'

▶ 2001년 V.S. 네이폴 - '당혹스러운 도착'

▶ 2000년 가오싱젠 - '영혼의 산'

▶ 1999년 귄터 그라스 -`양철북'

▶ 1998년 주제 사라마구 -`수도원의 비망록'

▶ 1997년 다리오 포 -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우연한 죽음'

▶ 1996년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끝과 시작

▶ 1995년 셰이머스 히니 - '어느 자연주의자의 죽음'

▶ 1994년 오에 겐자부로 - '개인적체험'

▶ 1993년 토니 모리슨 - '재즈'

▶ 1992년 데렉 월코트- '또 다른 삶'

▶ 1991년 나딘 고디머 - '보호주의자'

▶ 1990년 옥타비오 파스 - '태양의 돌'

▶ 1989년 카밀로 호세 세라 - '파스쿠알두아르테 일가'

▶ 1988년 나집 마흐프즈 - '우리 동네 아이들'

▶ 1987년 요세프 브로드스키 - '소리없는 동네'

▶ 1986년 월레 소잉카 - '늪 지대 사람들'

▶ 1985년 클로드 시몽 - '사기꾼'

▶ 1984년 야로슬라프 세이페르트 -'프라하의 봄'

▶ 1983년 윌리엄 골딩 - '파리 대왕'

▶ 1982년 가르시아 마르케스 - '백년 동안의 고독'

▶ 1981년 엘리아스 카네티 - '현운'

▶ 1980년 체스와프 밀로즈 - '한낮의 밝음'

▶ 1979년 오디세우스 엘리티스 - '방향'

▶ 1978년 아이작 싱어 - '고레이의 사탄'

▶ 1977년 비센테 알레이산드레 - '마음의 역사'

▶ 1976년 솔 벨로 - '희생자'

▶ 1975년 에우제니오 몬탈레 - '기회'

▶ 1974년 H.마르틴손 - '아니 아라 ' / E.욘손 - '해변의 파도'

▶ 1973년 패트릭 화이트 - '아주머니 이야기

▶ 1972년 하인리히 뵐 - '기차는 늦지 않았다

▶ 1971년 파블로 네루다 - '황혼의 세계'

▶ 1970년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수용소 군도'

▶ 1969년 새뮤얼 베케트 - '고도를 기다리며'

▶ 1968년 가와바타 야스나리 - '설국'

▶ 1967년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 - '과테말라 전설집'

▶ 1966년 S.요세프 아그논 - '출가' / 렐리 사크스 - '엘리'

▶ 1965년 미하일 솔로호프 - '고요한 돈강

▶ 1964년 장 폴 사르트르 - '구토'

▶ 1963년 게오르게 세페리스 - '연습장'

▶ 1962년 존 스타인벡 - '에덴의 동쪽'

▶ 1961년 이보 안드리치 - '드리나강의 다리'

▶ 1960년 생존 페로스 - '찬가'

▶ 1959년 살바토레 콰지모도 - '시인과 정치'

▶ 1958년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닥터 지바고'

▶ 1957년 알베르 카뮈 - '이방인'

▶ 1956년 J.R.히메네스 - '프라테로와 나

▶ 1955년 H.락스네스 -'독립된 백성

▶ 1954년 어니스트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거라ꡒ

▶ 1953년 윈스턴 처칠 - '제2차대전 회고록'

▶ 1952년 프랑수아 모리악 -'테레즈 데케르'

▶ 1951년 P.라케르크 비스트 - '바라바'

▶ 1950년 버트런드 러셀 - '권위와 개인'

▶ 1949년 윌리엄 포크너 - '음향과 분노'

▶ 1948년 T.S.엘리엇 - '황무지'

▶ 1947년 앙드레 지드 - '좁은 문'

▶ 1946년 헤르만 헤세 - '데미안'

▶ 1945년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비수'

▶ 1944년 J.V.옌센 - '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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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얀우유 > 나룻배가있는풍경-로이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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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얀우유 > 정겨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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