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콜드 3 - 철의 키스를 받은 자들 머시 톰슨 시리즈 3
파트리샤 브릭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시공사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문콜드를 처음 접한지는 꽤 되었다. 음.. 표현하자면 고등학생 때 발견한 보물?

처음 읽었을 때는 새로워서 좋았고 두 번째 읽었을때는 다시봐서 좋았고 세 번째로 읽었을 때는 나의 일부같아서 좋았다. 하지만 현실은 1권만 주구장창 복습....

더이상의 복습은 싫어서 3권까지 나온 것을 샀는데... 산지 꽤 되었는데 어제 3권까지 읽었다.

한 편으로는 정말 재미있고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왜 이제서야 읽게되었는지 내 자신에게 뭐라 하지만.... 다음 편이 번역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이제 읽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문콜드는 1,2,3 마다 각각의 큰 사건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장점이 있는것 같다. 또한 워커,코요테,늑대인간,뱀파이어,요정 등(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나오지만 유치하지 않다는 점, 묘사를 잘 한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

 

현재 7권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번역본은 3권까지 밖에 없다. 그 점이 정말 정말 아쉽다.

번역 텀을 보면  3년,2년 이었던 것 같은데....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그만큼 정말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그런 신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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