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브라운이 30명의 꼬마 작가들과 함께 만든 그림책이라, 그림 스타일이나 이야기 구성에서

기존 그의 작품과는 많이 다르며 아주 독특합니다.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이

 숲속을 거닐며 여러 등장인물을 만나게 되고, 각 상황마다 재치 넘치는 방법으로 위기의 순간을 모면합니다.

등장인물이나 이야기의 흐름은 꼬마 작가들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앤서니 브라운만의 날카로운 주제 의식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바로 마지막 부분,

꼬마곰이 북극곰을 만나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와 그로 인한 멸종 동물의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리고 꼬마곰은 마술 연필로 아주 재기발랄하게 문제를 해결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우리 모두 마술 연필로 지구와 동물들을 구할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린 그림책이라

더욱 독특함을 느낄수 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아이가 그린 그림을 직접 볼수 있고..

그런 그림들을 통해 우리 아이도 그림을 그릴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할 수 있고.. 그림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활동흘 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이네요~!

 

 



 

책의 메세지도 꼭 담고 있는 책!!

환경오염에 대한 앤서니브라운의 책의 주제가

고스란히 마지막장에서 나타남을 볼 수 있어요!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자연환경에 대해 소중히 여기자는

주제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꼬마곰을 통해서 알려줍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꼬마곰 케릭터..

아무래도 모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케릭터이지 싶어요!

그래서인지 승빈이도 꼬마곰을 너무 친숙하게 대하네요!

 

꼬마곰이 어떤그림을 그릴지 상상하며 책을 읽었어요!

 

 

 



 

이젠 승빈이도 꼬마작가가 되어보았어요!

승빈이가 그리고 싶어한 꼬마곰..

꼬마곰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고래를 그리고 싶다는 승빈이..

색색깔의 레인보우 고래를 그려봤어요!

그림책을 보고 아이들이 그린그림을 보고

승빈이도 그릴수 있다는 자신감속에서

열심히 그린 고래..

너무너무 멋진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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