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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에서 살아남기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1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이강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5월
평점 :
물 부족에서 살아남기가 도착했습니다.
어찌 요즘 가뭄이 심한 때에 맞추어 유용한 내용들로 준비되어 있는지 감사했네요.
등장인물이 지오와 케이는 같고 피피와 사카 그리고 노박사 로로는 처음 만나는것 같아요.
심각한 가뭄 때문에 전국적으로 제한 급수를 하고 있고 한국은 1년째 가뭄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이 부족하기는 미국이나 스페인 호주 같은 나라도 마찮가지.. 물 분쟁을 해결하는 스페인발렌시아 시의 워터 재판이 나오네요.
물의 순환으로 지구 전체를 보면 증발량과 강수량이 비슷해서 전체 물의 양은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왜 가뭄일까?
뇌박사님을 찾아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주인공들~
사진에서 보면 보령댐의 평소 저수량과 아랫사진은 2015년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보령댐의 상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강수량이 주로 여름에 집중되어 있어서 물부족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물이 왜 부족해졌을까??
늘어나는 인구와 늘어나는 물 사용량
그리고 메달라가는 땅속의 물과 강수량불균형의 원인, 이상기후로 볼수 있는데요.
엘리뇨로 인한 이상 기후 지역이 나타나기도 하구요.
우리몸에 꼭 필요한 물로 목숨을 위협하는 탈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눈물이 말라서 가려움증과 불편함을 느끼게 되며 심한 경우 눈 주변이 움푹 파이기도 하네요
땀의 양이 줄어들어 헤온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열이 나기도 하구요.
하수처리과정에 관한 그림인데요.
살균과 소독을 청저하게 해도 사용할수 있을까말까 한 물이 있고 여과 침전 미생물처리. 소독을 몇단계로 꼼꼼히 거친다음 방류하는게 가장 안전하고 식용으로
쓰기눈 위험하다고 케이형이 결론을 내립니다.
물은 참으로 중요하고 중요하네요.
물때문에 생긴 분쟁들로 레바논과 시리아
스라엘은 모두 요르단 강물을 사용하고 있는 나라들인데 강의 상류에 샘이 생기면 하류 지역의 물 공급이 원할하지 않아서 피해를 입기 때문에 국가간 분쟁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하네요.
또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이나 상하수도의 노후로 인해 거대한 싱크홀이 생기기도 하고 실제로 멕시코에서는 이 때문에 매년 평균15센티 정도씩 지반이 내려 앉고 있다고 하네요
유서깊은 건축물인 멕시코시티 대성당은 조금씩 기울어져서 강철 지지대로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으로
이번엔 주변 상황과 더욱 접목되어 리얼하게 만날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