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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35 - 생태계와 환경 ㅣ 내일은 실험왕 35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4월
평점 :
저녁에 두 아이들 머리맞대며 예쁜 카네이션을 만들었는데요.
며칠전부터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만들때 날잡아서 ...
장식효과있고 예쁜 이것은 또 어떤 기능이 있을까요?

울 아이들 실험왕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신권이 도착하면 덩실덩실 춤추게 하는 날이랍니다.
이번 주제는 생태계와 환경이네요.

실험왕이 오면 며칠동안 읽고 또 읽고...
학습만화지만 꼼꼼한 설명들로 궁금증 해결까지 할 수 있답니다.
저도 폐지재활용은 어찌 되나 몰랐는데요.
재생종이 만들기 보더니 아이들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김발도 필요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싶은 호기심 많은 엄마..ㅎ

흥미와 지식 두가지 함께 공존하는 내용이라
즐겁게 지식을 얻을수 있는 내일은 실험왕이지요.
생태박물관에서 보는 듯한 모형을 리얼하게 접하며
울 아이들 박물관에서 만났던 기억들 떠올리며 학습효과는 배가 되지요.
저는 박사의 실험실이 언제나 기다려지는데요,.
이번은 동물의 겨울나기..
딸래미는 변온동물 내용 읽으며 개구리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실헝왕의 또하나의 매력은 바로 이렇게 실험키트가 있다는것..
이번에는 가습지만들기로 도전해보았답니다.
결이 혼자서 재단하고 펠트지 돌돌말아서 고무줄 묶어서
카네이션한송이 완성되어 가고 있어요.
은끼도 옆에서 도와주고
칼라톤이 각각 다른 네가지로 준비되어 더 풍부하게 보이기도 하고..
셋이 둘러앉아서 카네이션 맹글고 있으니
이게 바로 행복하겠지용.

고무줄을 사용하되 너무 꽁꽁 묶으면 물이 위로 올라가지 않아서
살짝 묶어주어야 한다는것~
처음에 꽃모양 흐트러지지 않고 꽁꽁 묶었더니
살짝 미스..ㅎㅎㅎ

한명이 꽃병 하나씩 들고 매일 매일 물 갈아주며
생화 보살피듯 가습기만들기 아주 잘 했어욤.

미래엔에서 활동하면서 해당교재를 받고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