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환경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12
봄봄 스토리 지음, 최병익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2월
평점 :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환경 편을 만나보았어요.
아이세움에서 몇년간 기획하고 편집한 브리태니커가 한달에 몇권씩 출판되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답니다.
기존에 있던 와이시리즈와 비교하지 않을수 없는데
저는 전자가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더 알차고 학습적인 요소를 더 가미한 느낌이 들구요.

집에 쭈르륵 책꽂이에 꽂혀 있는거 보니
뿌듯하기만 하고.
스토리만 있고 핵심적인 내용은 부족한 학습만화가 아니라 설명부분이 꼼꼼하게
채워져 있는걸 느낄수 있을거예요.
지구온난화 문제로 북금곰의 생활 할 공간이 사라지는 현실..
극지방에 사는 동식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멸종하게 된다는..

표지를 넘기면 총 정리 하는 시각적인 인포그래픽으로 핵심정보를 미리 만날수 있구요.
이렇게 먼저 핵심적인 요소를 접하고 읽게 되니 더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지요.

생ㅌㅐ 피라미드는 항상 잡아먹는 생물의 숫자가 잡하먹히는 생물보다
적기 때문에 피라미드 구조를 이루게 되지요.
인포그래픽의 구조 너무 잘 만든것 같지요?
그림으로 보면 오래 머리속에 저장될것 같구요.
환경은 자연환경과 인공환경으로 나눠지고
생물과 생물이 살아가는 데 영향을 주는 모든 것을 뜻한다고 해요.
소비자는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해서 다른 식물이나 동물을 먹이로 해서
양분을 얻는 생물을 뜻하네요.
생산자와 분해자 생태ㄱㅖ를 이렇게 나눌수 있어요.
교과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이 되는 중요한 내용이지요.

먹이사슬과 먹이그물을 그림을 통해 만나보며 물질의 순환이 반복되는 것을 말하지요.
실제 생태계에는 먹이 사슬 여러개가 마치 그물처럼 얽혀 있기 때문에 먹이 그물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야생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에 치여 죽는 사고를 로드킬이라고 하는데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먹이가 부족해지고.. 먹이를 구하러 사람이 사는 곳이나 도로로 나오기 때문에
로드킬로 죽은 동물의 수가 늘고 있다고 하네요.
환경의 전반적으로 만날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는데요.
물의 오염과 수질등급표가 나와 있어서
1급수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어야 하는지 알수 있더라구요.
낙동강 폐놀유출 사건이 참 오래 되었는데
저도 그때 사건이 기억에 나네요.
이런 사건을 계기로 환경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변화되었지요.

책 한권들고 있으면 환경에 대한 모든것을 알수 있는 지식이 쌓이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는데..
수박 겉햝기식이 아닌 깊이 있게
만날수 있었답니다.

불금인 오늘 우리집은 브리태니커 속에 빠져 있네요.
결군 정법 본다고 하더니 다시 책 잡았는데..손 뗄수 없는 매력이 듬뿍하지 말입니다.^^
딸래미는 북극 남극 보고 있는 중~~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