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엔 아이세움을 애정하는 에스겔.
며칠전에도 글에 올렸고
어제 울 신랑님한테 이야기 했는데
이 책 애정이 남다르다.
결이가 책 읽고 나서
책 마음에 든다고 한다.. 그렇지~~ 얼마나 오랜동안 만든 책인데..
이 책의 특징은 한 쳅터 끝나면 등장하는 설명 페이지가 없다..
하지만 본문 중간중간에
알찬 설명들로 가득.
이 책보니 일반 자연전집보다 마음에 든다..
완전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고
실사도 많고~

딸래미는 책 보면서 볼거리 많아서
계속 특별하거나 자기가 몰랐던거 나오면 엄마!!! 이거봐~~ 하고 부른다..ㅡㅡ;;
물속과 육지생활이 어떻게 가능한지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기도 한다.

도마뱀 꼬리 잘라지는 과정이 그림과 실사를 통해
나와 있는데 완전 리얼하네.
책 마지막 부분에는 이렇게 사전형식으로 설명되어 있다..
이것만 있어도 왠지 든든할듯.
개인적으로 진화론을 동조하진 않지만
현 교육과정에서 나오는 거라.. 빨리 이 진화론이 사라지길 바라지만
꽤 오랜 시간이 걸릴듯하다.
